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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2일차

Day 2. 후쿠오카 - 다자이후에서 텐진역 이동하기 Day 2. 후쿠오카 - 다자이후에서 텐진역 이동하기 보통 2시간 정도면 다 훑는다는 다자이후. 그곳에서 4시간을 보내면서 그만 텐진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더 있고 싶었지만 마지막에 기념 삼아 샀던 명란을 얼른 냉장고에 넣어두어야 했으므로. 다자이후에서 텐진역으로 돌아갈 때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철을 이용하기로 했다. 나 같은 길치에겐 버스보다는 확실히 전철이 낫다. 왔던 대로 역에서 표를 넣고 이동. 올 때는 '타비토'라는 열차를 타서 환승하지 않고 곧바로 다자이후역에 도착했는데, 돌아갈 때는 달랐다. 다자이후역 → 후쓰카이치역(환승) → 텐진역 으로 가는 동선이었다. 여행 중에 교통수단을 타는 게 제일 어렵다고 생각해서 미리 블로그로 이동법도 알아두고, 구글도 찾아보고 했는데 막상 실제로 해보니 .. 더보기
Day 2. 후쿠오카 - 다자이후 텐만구 상점가 (3) Day 2. 후쿠오카 - 다자이후 텐만구 상점가 (3) 혼자 갔던 다자이후가 너무 좋아서 쓰는 세 번째 포스팅. 앞으로도 여기서 들렀던 카레집이나 규슈 국립 박물관도 쓸 예정인데, 귀차니즘 탓에 언제 마무리가 될지는 모르겠다. 이것도 사진 정리는 일찌감치 했었는데, 한동안 다른 것에 우선순위가 밀리는 바람에 이제서야 쓰게 됐으니. 요번 세 번째 포스팅에서는 다자이후 텐만구 상점가에 대해서 쓰려는데, 제목만 거창하지 내용은 다른 포스팅들과 별반 다를 건 없을 듯- 1 다자이후 기념품점 다자이후에 온 이들의 목적인 다자이후 텐만구에 가기 전, 역에서부터 이어지는 짧은 상점가가 있다. 가운데 큰길을 두고 양옆에 상점가 늘어서 있는데, 일본 관광지라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기념품이나 다자이후에서만 볼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