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저녁식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Day 2. 도쿄 - 다이몬역 이자카야 마쓰야(ます家) Day 2. 도쿄 - 다이몬역 이자카야 마쓰야(ます家) 임뚱하고 시부야에서 원하는 것을 얻은 후 간 곳은 다이몬역. 어쩌면 도쿄여행의 메인, 도쿄타워를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첫 도쿄여행 때, 이곳에서 숙소를 잡고 묵었던 기억이 있는 곳. 다이몬역 북쪽 출구로 나오자마자 멀리서도 빨간 도쿄타워가 보여서 길 찾기는 별로 어렵지 않다. 천천히 걷다 보면 조금씩 도쿄타워가 선명하게 보여서 그건 그것대로 묘미가 있다. 도쿄에 왔다는 게 가장 실감나는 순간. 원래는 도쿄타워를 먼저 들르려고 했으나, 저녁때를 살짝 넘긴 시간이어서 배부터 채우기로(도쿄타워 근처에서 먹을 건지 말 건지 한참을 실랑이하다가 내린 결정). 이자카야는 전날 들러서 또 갈까, 말까 하다가 근처에 이것보다 끌리는 곳이 없었다. 가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