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카페무위(無爲)
강릉이나 동해나 요샌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오면 제대로 가질 못하는 듯. 그래도 이번 휴가의 마지막날인 동해에서 카페를 하나 들렀다. 먼저 카페 앞에 차를 세우고, 바다부터 구경. 이날 따라 뭔가 시야가 뿌예서 사진은 밝게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나 맑은 바다- 가까이서 바다도 제대로 못 보고 또 서울로 가려나 했는데, 이제 봤으니 됐다. 우리가 간 곳은 '무위(無爲)'라는 이름의 카페인데, 분위기 있는 깔끔한 스타일의 카페. 3층 건물이나 1층은 공실이고, 2, 3층을 카페 건물로 쓰고 있었다. 외관부터 분위기 있었고, 또 동해 카페를 검색했을 때 평이 좋은 곳이라서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감이..! 이때부턴 친척하고 같이 합류- 메뉴는 각자 취향에 맞게 골랐는데,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