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캐릭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 히가시노 게이고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 히가시노 게이고 , 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연달아 읽고, 또 신간 를 집었다. 아무 생각하지 않고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내용에, 적당한 완성도, 거기에 을 이전에 읽어서('이브'는 빼먹었지만) 어차피 읽을 거 단김에 지금 읽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라는 마음이었다. 사실 디자인이 썩 마음에 들지 않기도 했고(현대문학은 '가가 시리즈' 표지가 좋다), 의 올곧은(융통성 없는?) 캐릭터가 그리 마음에 차지 않아서 살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했으나 히가시노 게이고라면 그런 것쯤 대수는 아닌 것이다. 는 "원룸에 시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익명의 신고로 감전사한 여성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반신반의했던 신고가 사실로 밝혀지고 경찰은 본격 수사에 나서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