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싱글즈》 정기구독 신청/10월호, 부록 도착
'퇴근하고 뭐 할 일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노잼 시기가 오면, 잡지를 찾곤 한다. 내 스스로 새로운 뭔가를 찾을 능력도 없는데, 요즘 이런 게 유행이야~ 하고 적당히 알려줄 만한 게 잡지인 것 같다(물론 SNS나 유튜브 쪽이 더 빠르겠지만 품이 너무 든다). 예전엔 회사에서 마감은 짧고, 할 일은 많고 야근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 적이 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야근을 한 기억이 없다. 6시 땡 하고 퇴근을 하면 나머지는 자유 시간인데, 그 소중한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느낌. 어쨌거나 그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서 잡지를 다시 읽어보자고 생각했다. 코스모폴리탄, 싱글즈, 보그, 얼루어... 등 여러 잡지 중 고민했지만, 가장 취향인 잡지는 아무래도 . 싱글이 아니지만, 싱글즈의 너무 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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