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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봄의북마크

160528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60528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3일 전 발행했던 61번째 캐스트. 중간에 몇 개의 캐스트를 발행했었는데, 아무래도 담당자를 확 끌어당길 만한 콘텐츠가 아니었는지 최근에 발행한 걸로 메인에 올랐다. 이번 61번째 캐스트의 메인은 가장 최근에 읽은 유시민의 를 두었고, 이어 , , 를 배치했다. 그중 는 jtbc 썰전에서 활약하는 패널 유시민에 대한 호기심과, 삶을 꾸려나가는 데 있어서 어른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그가 정치은퇴를 선언하면서 처음 출간한 책으로,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 어떤 데에 목표를 두고 살고 싶은지 상세히 적혀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놀고, 일하고, 사랑하고, 연대하라'는 것. 신사다워 그를 좋아했는데, 글을 읽고 나니 더 좋아져버렸다. 나이가.. 더보기
160523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60523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책, 문화' 분야의 오픈캐스트를 발행하다가 나의 또 다른 관심사인 '여행' 분야의 오픈캐스트를 새롭게 개설했다. 오픈캐스트 이름은 '날봄의 북마크'를 그대로 살리되, 여행편으로 구분을 지었다. 여행 분야의 오픈캐스트는 책, 문화 오픈캐스트에 비해 캐스터도 많고, 내로라하는 여행고수들이 넘쳐서 개설 전에 기가 죽었다. 세계여행을 손 안에 두고 이리저리 다니는 캐스터들 틈에서 과연 이 캐스트가 될까 싶었으나 '에라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개설하고 몇 없는 여행 포스팅을 묶어 묵묵히 발행을 했다. 그리고 5번째로 발행했던 캐스트가 메인에 올랐다 :) 이번 캐스트의 주제는 '홍콩에서 마카오까지'로, 4월에 다녀온 여행의 포스팅을 묶었다.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니어서 .. 더보기
160517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60517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오랜만에 오픈캐스트 메인에 등극. 57번째 캐스트다. 이번 캐스트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스페셜. 도서관에 빌려왔던 을 다 읽고서 그의 작품들과 묶어 잽싸게 발행했다. 은 약 20년 전 히가시노 게이고가 썼던 작품으로, 상당히 오래된 것인데 표지를 새롭게 바꿔 오래되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다만 도서관에 읽은 책이라 표지가 참으로 너덜너덜했다). 은 학교 교정이 옮겨지면서 퇴락해가는 구 학생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주인공은 고헤이. 대학은 일찌감치 졸업했으나 진로를 정하지 못해 이곳 구 학생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동료가 자신의 집에서 살해된 것을 목격하고, 이후 연인인 히로미까지 연이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연달아 지인이 죽음을 .. 더보기
160411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60411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50번째 오픈캐스트. 예전에는 오픈캐스트를 꾸준히 올리지 않았지만, 메인에 자주 오르다보니 신경써서, 꾸준히 올리는 요즘이다. 어느새 50번째 캐스트를 발행했고, 이렇게 메인에 안착했다. :) 한 블로그에 있는 걸 가지고 캐스트를 발행하면 좋은데, 다양한 책으로 발행을 하고 싶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전 블로그의 포스팅을 갖고 와야 할 때가 있는데 이번이 그랬다. 이번 캐스트는 이라는 책을 읽고서 감명을 받아 재빨리 리뷰 포스팅을 남겼고, 그와 어울리는 책들을 발행했다. 그중 는 이전 블로그의 포스팅이었지만 주제가 어울려 담았다. 이 4권의 책 중 가장 최근에 읽은 은 한빛비즈에서 발행한 책으로, 페이스북 페이지의 북트레일러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읽은 책이다. 아침에 .. 더보기
160406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60406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49번째 오픈캐스트도 메인에 올랐다. 이번엔 책이 아닌 영화다. 영화를 그다지 많이 보는 편은 아니어서 간간이 나오는 캐스트다. 을 보고 곧바로 포스팅을 게재하고, 영화 4편을 묶어 발행했다. 사실 원했던 건 히어로물 4편 발행이었는데, 이 블로그로 이전해서 히어로물을 본 게 , 이라 비교적 최근에 본 영화와 묶어 발행할 수밖에 없었다. (아쉬움) 은 혹평이 끊이질 않던 영화여서 굳이 보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우연한 기회로, 그다지 보고싶지 않던 영화를 심야영화로 오히려 더 열심히 봤더랬다. 배트맨과 슈퍼맨이 화해를 이를 때의 개연성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액션만 놓고 보자면 개인적으론 마블의 보다 좋았다. 와 비교하면 안 되고,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된다는 기대 정도는.. 더보기
160402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60402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48번째 오픈캐스트가 메인이 되었다. 겨우 을 읽어내고서 신간을 덧붙여 지난번에 읽었던 책과 함께 발행했다. 최근 추리물에 관심이 많아서 그쪽류의 책을 읽었더니 묶어 발행하기엔 괜찮다. 그치만 계속 엇비슷한 책을 올리고 있어 메인이 될지는 스스로도 미지수였는데 메인이 되어서 감사하다. 엇비슷한 책이라도 이번에 발행한 네 권 모두 괜찮게 읽은 책들이라 계속해서 추천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다른 책들은 여러번에 걸쳐 이야기를 했고, 이번에 새롭게 읽은 을 이야기해본다면, 살인사건 하나 나오지 않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에서도 따뜻한 감성을 지닌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부동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책이다. 이 책과 비슷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으로는 가 떠오른다. 는.. 더보기
160214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60214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캐스트를 하나 발행해놓고 나면 하는 행동이 있다. 혹시 메인에 오르는 거 아닌지, 오픈캐스트를 들락날락 거리는 일. 날짜를 정해 꾸준히 발행하면 일일이 신경쓰지 못할 텐데, 어쩌나 하나 발행하는 비정기 오픈캐스트라 그렇다. 오늘도 습관처럼 쳐다보고 있었는데, 평소보다 투데이가 높았다! 그래봤자 몇 없지만 :( 이번에 메인이 된 42번째 캐스트는, 마침 최근에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발행할 게 없나 하고 기존 포스팅을 보니 엮을 만한 게 보여서 묶어 발행할 수 있었다. 사실 마음 같아선 기리노 나쓰오 책 대신에 히가시노 게이고 묶음으로 보내버리고 싶었는데, 이미지의 통일성을 생각하면 옛날 포스팅은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닌 책표지 이미지여서 어쩔 수가 없었다. 이번 캐스트는.. 더보기
151201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51201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39번째로 발행했던 오픈캐스트가 또 다시 메인에 올랐다. 지난번 37번째 캐스트 메인 이후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로 오픈캐스트를 몇 개 발행했더니 메인에 얼마 안 되어 연달아 오르게 됐다. 오랫동안 봐왔던 영화 캐스트 발행을 해버려 이제는 또 당분간 쉬어야겠지만 확실히 일정한 기간을 두고 캐스트를 발행했더니 더 빨리 오르는 걸 알게 됐다. 역시 꾸준함의 힘이고, 꾸준히 발행하는 사람들의 대단함도 사뭇 느낀다. 원래 '날봄의 북마크'라는 오픈캐스트의 부제는 '책, 영화, 맛집'이었는데 '책, 영화, 드라마'로 바꾸었다. 맛집을 논하기엔 초딩입맛을 가진 내게 벅찬 주제였던 것 같기도 하고. 최근 들어 드라마도 자주 보면서 문화 전반을 논하기엔 맛집보다 드라마가 어울릴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