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카타다이소

Day 2. 후쿠오카 - 하카타 버스터미널 다이소 Day 2. 후쿠오카 - 하카타 버스터미널 다이소 하카타 아뮤플라자를 돌고 그대로 텐진으로 돌아가기 아쉬웠다. 그래서 맞은편 건물인 하카타 버스터미널 5층에 있는 다이소에 들르기로. 지난번에 가봤던 곳이어서 금방 동선을 바꿀 수 있었던 게 이번 여행의 장점. 다이소를 굳이 후쿠오카까지 가서 돌아봐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일단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압도적으로 크기도 하고, 버스터미널 건물에 다이소 말고도 다른 상점이 있어서 시간 때우기 딱 좋다. 일단 다이소의 장점은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아이템이랄까. 평소 관심 없던 아이템까지 일본에는 뭐 새로운 물건이 없나 하고 유심히 살펴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 면이나 제품의 신선함은 일본 쪽 다이소가 좋다고 생각. 같은 제품인데도 뭔가 다른 .. 더보기
*나홀로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나홀로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여행을 다녀오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서 쓰는 따끈따끈한 포스팅. 지난 11월 홍콩 여행 때는 마땅히 사고 싶은 것도, 산 것도 없어서 포스팅을 쓰기도 망설여졌었는데,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혼자 여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요렇게나 많이 들고 왔다. 여행을 떠나기 전 정보를 찾다 갖고 싶은 걸 많이 적어두기도 했고, 괜히 돈키호테랑 다이소를 어슬렁거리다가 눈에 띄어서 급 지르게 된 것도 많다. 헤헤. 혼자 근 15kg를 들고 오느라 온몸에 알이 배겼지만 잘 사온 듯!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아빠고정선물(담배), 면세점딸기쿠키, 녹차, 메구리즘, 동전파스, 미소된장국(5봉), 카레, 카베진, 니노큐아, 샤론파스, 프랑프랑그릇, 시로이코이비토, 로이스초콜릿, 이치란라멘(5봉), 타코야키.. 더보기
후쿠오카, 하카타버스터미널 다이소 후쿠오카, 하카타버스터미널 다이소 스시잔마이에서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우리가 향한 곳은 하카타버스터미널 5층에 위치한 다이소였다. 3층엔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할 수 있어서 시간을 좀 때우다가 넘어갈 겸 하고 구경을 했다. 도큐핸즈도 가까워서 가고 싶었으나.. 임뚱의 취향이 아닌 관계로, 드넓은 다이소에 오면 뭐라도 네가 좋아하는 것 하나쯤은 있겠지, 싶었다. 더군다나 저렴한 가격으로 간식 정도의 선물을 살 수도 있다는 생각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다이소가 거기서 거기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들어섰는데 한눈에 다 안 들어올 만큼 정말 넓은 대규모에 한번 놀랐다. 보통 우리나라에선 층별로 나뉘어서 진열되어 있는데 여기는 한 층만으로 이렇게 많은 물건이 구비되어 있으니, 정말 넓다. 상품은 가정, 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