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생활/채움

올리브영데이, 네오젠 거즈필링 etc. 올리브영데이, 네오젠 거즈필링 etc. 원래는 뷰티엔 1도 관심이 없어서, 올리브영에 갈 일도 없었다. 그런데 번뜩, 관리를 안 해도 너무 안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이제부터 팩이라도 해주자는 마음으로 올리브영에 들렀다. 마음먹고 가려니 운이 좋게도, 올리브영데이라 해서 세일이 한창이다. | 올리브영에서 냅다 집어온 것들 올리브영에 들르기 전 화장품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필요한 상품과 블로거들이 추천해주는 제품들을 미리 적어 갔다. 네오젠 거즈필링이라든가, 메디힐 팩이라든가 그외에 나머지는 원래 바로 구매할 생각이 없었지만, 눈으로 보니깐 사야 되지 싶어서 한꺼번에 질러버렸다. 그래도 세일받았더니 할인도 많이 받아서 뿌듯. 하하. | 종이봉투에 한아름, 네오젠 거즈필링 용돈이 들어왔나 싶었더.. 더보기
다니엘레이 캐리어 보스3 구입후기 다니엘레이 캐리어 보스3 구입후기 여행가기 전 캐리어가 필요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구입한 다니엘레이 캐리어 보스3 모나코블루. 사실은 아메리칸투어리스트를 살 생각이었는데, 홍콩 말고 오사카도 갈 예정이어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해지지 않는 바람에 그만 저렴한 걸 살 수밖에 없었다. 스스로 '얼마나 여행을 다니겠냐' 싶어서 위안을 삼고, 저렴이를 대상으로 물색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오사카는 일본 지진으로 인해 결국 취소를...ㅠㅠㅠ). 그러다 다니엘레이를 발견하고, 이렇게 구입을 완료. 주문을 하고, 생각보다 빨리 3일 안에 캐리어가 도착했다. 색상도 모니터로 봤던 그대로 남색이었고, 24인치로 짐 자리도 넉넉하고, 캐리어커버까지 함께 껴서 줬다. 가격은 34,800원. 10만원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5만원도 .. 더보기
설날맞이 마장동 한우선물세트 구입 설날맞이 마장동 한우선물세트 구입 벌써 몇 번째 마장동 소고기 포스팅인지. 설날을 맞아 어떤 선물이 좋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임뚱이랑 한우선물세트로 하자고 합의를 봤다. (사실 선물을 빙자한 소고기 흡입이 목표였는지도..) 주말이었지만 미팅이 있어 사무실에 들렀다가, 임뚱이랑 같이 마장동으로 빠른 발걸음! 선물 사기 전에 먼저 식당에 들러 소고기로 점심을 든든히 먹고, 계산하면서 추천을 받아 내려왔다. 추천받은 곳은 '정선축산유통'. 눈앞에 빛깔 좋은 소고기가 보였다. 부위는 잘 모르는 나 대신 임뚱이 주문을 했다. 이것저것 섞어서 넣어달라고. 주문을 하고 바로 포장에 들어가기 때문에 날이 추운데 밖에서 부들부들 떨면서 기다려야 했다. 그나마 다행히 밥 먹기 전보다 손님이 없었다는 것. 설날이라 그런지 그.. 더보기
강남 무인양품(MUJI) 쇼핑하기 강남 무인양품(MUJI) 쇼핑하기 주말을 맞아 임뚱이랑 강남 무인양품(MUJI)로! 강남을 나보다 많이 와봤던 임뚱인데, 강남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고. 나는 좋아라 해도 강남은 잘 오지 않아서 올 때마다 몇 번 구경하는데 역시 취향저격. 지하부터 3층까지 있어서 일단 들어왔다 하면 정신 없이 구경하게 되는 곳. 무인양품은 휴지통을 사려고 온 건데, 일단 오니까 생각지도 못했던 것에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불도 보고, 방석도 보고, 바구니도 보고, 그릇도 보고, 가구부터 벽걸이 화분까지. 임뚱이 너무나 갖고 싶어했던 게 있었지만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파워거절했다. 내가 원하는 건 확실하게 데려오기. 마음에 들었던 휴지통은 부피가 커서 들고 가기가 어려워 눈으로 찜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하기로. 1.. 더보기
실내자전거 삼천리 에스라인3 구입 :) 실내자전거 삼천리 에스라인3 구입 :) 새해가 되면 흔히들 결심하는 것. '다이어트'. 그것까지는 아니더라도 겨우내 둥실둥실 부풀어오른 살을 조금은 잠재우고, 건강을 챙길 겸 헬스를 다닐까 싶었다. 가까운 곳에 헬스장이 있긴 했지만, 추위를 엄청 타는 내가 퇴근하고, 곧장 그리로 과연 갈 수 있을까? 싶었다. 헬스를 신청하자고 결심하고, 또 미루고 이런 날들이 반복되다가, 운동이라곤 전-혀 하지 않던 내가 그나마 흥미를 느꼈던 게 실내자전거였던 터라 차라리 구입을 해서 집안에서 꾸준히 하기로 했다. 마음이 서자 결제는 재빨리 이루어졌다. 실내자전거를 검색하면서 숀리 것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이 들어왔다. 전반적으로 호평이 많았지만 간간이 눈에 띄는 불호에 지를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러다 그보다 살짝 가.. 더보기
보드게임 카탄의 개척자 구입기 보드게임 카탄의 개척자 구입기 김과장님댁에서 보드게임 카탄의 개척자를 만난 후, 임뚱이랑 '너무 재밌었다'는 소감을 얘기하다가 결국 구입해버렸다. 손님이 와도 게임 한판 하면서 건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서. 확장판이 아닌 기본만 구입했을 때 약 3만원 후반대 가격.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은 하나쯤 구입할 만한 가격이다. (인터넷 쇼핑은 임뚱의 몫이므로 임뚱이 11번가를 통해 구입했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첫 개봉을 할 줄 알았으나 ㅇㅈ오빠와 뜻하지 않게 첫 개봉. 막 뜯으려는 걸 블로그에 올릴 거라 '사진 찍어줘!!'를 외치면서 겨우 사진을 건져냈다. 포장을 뜯고 내고, 뚜껑을 열었더니 요런 모양. 설명서가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고, 게임에 필요한 카드를 직접 유저가 뜯어.. 더보기
신한 아시아나 트래블러스 적금 신한 아시아나 트래블러스 적금 재테크엔 문외한이라 어떤 상품이 좋은지는 전혀 알지 못한다. 게다가, 여기저기 은행마다 둘러보면서 이율까지 따져서 고르는 열정은 나에겐 아쉽게도 없다. 게다가 이율을 따져봤자 원금이 별로 크질 않기 때문에 그렇게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으니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월급날이라 통장을 보다가, 조금씩 모을 만한 적금 상품을 둘러 보다가 '신한 아시아나 트래블러스 적금'이라는 걸 발견했다. 나는 맨날 통장을 가입하고, 깨버리기 일쑤인데, 어쨌든 이번에 눈에 띈 건 이 적금상품이었다. 가입기간 12개월, 연 최고 2.3%(세전) 이율이 적용되고, 아시아나랑 제휴해서 이 상품 가입고객이면 국제선을 탈 때 마일리지를 준다. (단, 가입하고 15개월 안에) 아시아나를 타본 적도, 타.. 더보기
미샤 원더우먼에디션 비비크림 미샤 원더우먼에디션 비비크림 예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화장품엔 관심이 없는 편. 그래서 한 번 써보고 맞는 제품이다 싶으면 갈아타지 않고 그대로 쭉 쓴다. 비비크림 역시 미샤에서 한 번 써본 뒤로 갈아탈 생각하지 않고 여기서 계속 쓰는 중. 요즘 들어 슬슬 끝을 보이고 있어서 '사러 가야지' 하면서도 내일로 미루길 몇 차례. 그러다 오늘 교보문고에 가던 중에 미샤가 역 안에 있어서 빠르게 구입했다. 처음엔 익숙한 퍼펙트비비 커버가 아니어서 '이제 그 제품은 안 나오는 건가' 싶어서 물어보니 보여주는 게 바로 '원더우먼 에디션'. 뭔가 너무 애 같은, 청소년을 겨냥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현란한 디자인이다. 기존 디자인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그래도 원래 쓰던 거랑 같은 퍼펙트커버 비비라길래 앞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