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 셔츠, 원더플레이스 티셔츠 구매후기
레노마 셔츠, 원더플레이스 티셔츠 구매후기 내가 갖고 싶은 것만 사는 요즘. 나만 좋은 걸 했더니 임뚱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임뚱도 봄이 다가오니 옷도 좀 필요할 것 같아서 건대로 가보기로 했다. 필요한 건 기본 셔츠랑 편하게 입을 봄옷 정도. 뭐, 대단한 걸 사는 건 아니라서 탑텐이나 스파오 정도를 생각했는데, 그러다가 거기도 가기 전에 다른 데서 이미 다 사버렸다. 맨처음 스타시티 지하로 갔더니, 남자셔츠를 파는 매대가 보였다. '레노마 셔츠'라고 정가가 10만원이 넘는데, 토요일과 일요일 딱 이틀만 특별 세일을 한다고 했다. 우리가 뭘 아나, 그렇게 말하면 그런 거지. 거기에 혹해서 임뚱하고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기 시작했다. 흰 셔츠랑, 흐릿한 줄이 있는 셔츠, 어두운 체크셔츠. 이 세 개를 저렴한..
더보기
텐바이텐 소소지름 : 루카랩 다이어리, 몬스터 캐쉬북
텐바이텐 소소지름 : 루카랩 다이어리, 몬스터 캐쉬북 무심코 텐바이텐에 들어갔다가 지름신이 발동. '맞아, 가계부가 필요하지', '곧 2017년이지 다이어리도 사야지'하고 의미부여를 하면서 하나씩 장바구니에 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다이어리든, 스케줄러든 뭐든 한 번도 꽉 채워본 적이 없는 나란 사람. 사기 전에는 그렇기 애정이 충만하더니, 일주일도 안 되면 새것에 대한 애정도 사라지고, 글씨도 엉망진창, 일기도 건너뛰기 일쑤. 그리고 그다음엔 늘 그렇듯이 새로운 다이어리를 사고, 내팽개치고의 무한반복. 이번에도 정말 그르지 말자며 다짐을 하고 구입. 그렇게 쟁인 것이 루카랩x캠퍼 에디션 다이어리, 몬스터 캐쉬북. 사은품으로 같이 온 게 체크리스트랑 펜도 줬다. 루카랩 다이어리는 총 4가지 버전의 일러..
더보기
너무 맘에 드는, 레노버 노트북!
너무 맘에 드는, 레노버 노트북! | 받자마자 각도 잡고 사진찍기 대학생 때 샀던 LG 노트북은 옛날에 수명을 다했고, 새로운 노트북이 갖고 싶었다. 마침 생일이 다가와 임뚱은 내게 백을 사주겠다고 했지만, 실용성을 따지는 나는 노트북, 노트북 노래를 불렀다. 그렇다고 노트북을 가지고 대단한 작업을 할 생각은 아니어서 내가 원했던 건 꽤 단순했다. 1. 문서작성, 인강 듣기에 적합할 것 2. 키보드의 터치감이 좋을 것 3. 때 많이 타는 흰색 노트북이 아닐 것 4. 화면은 좀 넓어서 블로그나 문서작업하기 편할 것 정도였다. 5. 여기에 가볍고, 가격도 저렴하다면 더 바랄 게 없었고. | 오랜만에 노트북이 생겼다, 꺄 앞서 다섯가지의 조건을 달고, '여대생 노트북', '노트북 추천' 등을 검색해봤더니 몇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