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 황정민, 정우성, 주지훈, 곽도원
아수라 - 황정민, 정우성, 주지훈, 곽도원 2016년 개봉했던 영화 . 이걸 뒤늦게 보게 된 건 로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궁금해져서. 대체 영화가 어땠길래, 이렇게 2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실검도 오르고 했던 걸까. 영화를 먼저 볼까, '그알'을 먼저 볼까 하다가 일단 '그알'부터 보는 편이 영화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순서로 보게 되었다. 영화 의 주연 배우는 이름만 들어도 짱짱한 황정민, 정우성, 주지훈, 곽도원. 이외에도 얼굴만 봐도 '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반갑다. 는 '안남시'라는 가공의 도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픈 아내를 위해 부패 형사가 된 정우성이 중심이고, 그 곁으로 친한 후배 형사인 주지훈, 그를 하수인처럼 부리는 악덕시장 황정민, 그의 약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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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 곽도원, 천우희, 황정민, 쿠니무라 준
《곡성》 : 곽도원, 천우희, 황정민, 쿠니무라 준 | 에서 첫 주연을 맡은 곽도원 , 에 이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 . 개봉하자마자 볼 생각이었는데, 때를 놓치고, 예상과는 다른 주위 반응에 뒤늦게 보게 됐다. 황정민, 천우희가 나와서 그들이 주연이려니 했는데 의외로 곽도원이 주인공이었다. 감독이 곽도원을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폭스에서 반대를 해도 밀었다던데, 영화를 보고 나니까 왜 그였는지 알 것 같았다. 영화를 보기 전엔 곡성에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곳의 경찰인 곽도원이 사건을 해결하는 와 같은 스릴러 영화인 줄로만 알고 봤는데, 제대로 큰코다쳤다. 감독이 6년간 자신이 하고 싶었던 걸 쏟아부었다더니, 영화가 끝나고서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굉장했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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