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군산 - 초원사진관, 히로쓰가옥, 카페고우당
Day 1. 군산 - 초원사진관, 히로쓰가옥, 카페고우당 게장 백반으로 시작부터 거하게 때우고, 본격 관광지를 돌기로 했다. 일단 첫째로 '초원사진관'을 택했다. 아마 위치적으로 여기가 돌기 가장 편했던 곳 같다. 군산여행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지 몇 년이나 됐는데, 드디어 마주한 초원사진관. 원래는 라는 영화의 촬영장소라 유명해진 곳인데, 영화를 보지 않아서 크게 감동까진 아니지만 반가웠다. 영화가 끝나고 시에서 리모델링해서 만든 이곳 초원사진관. 안으로 들어가서 천천히 구경할 수 있고, 인화 서비스 같은 것도 해준다. 곳곳에 관광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의자도 있어서 원없이 찍을 수도! 하지만 보는 눈이 많은 곳에서 사진 찍을 때의 민망함은 알아서 견뎌야 한다. 참, 이곳에선 관광안내책자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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