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지르거나말거나

부키 신간 <라이프 트렌드> 이벤트 당첨 부키 신간 이벤트 당첨 YES24에서 리뷰블로그를 둘러보다 신간 이벤트가 올라온 걸 발견했다. 평소에도 보곤 하지만 썩- 마음에 내키는 책이 없어서 이벤트를 봐도 억지로 읽기 싫으니 넘기는 편이다. 그러다 '이건 꼭 신청해야 해' 싶은 책이 있었다. 바로 부키의 신간 . 이전에 부키 라이프 트렌드 2015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걸 읽고 트렌드가 맞아떨어짐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었다. '요즘 이런 분야가 인기가 많은 거 같아' 하고 혼자 체감하고 있던 것도 단 한 권에 책을 트렌드에 대해서 분석한 게 흥미로웠다. 게다가 이번 신간이 나올 즈음에 맞춰 네이버에도 메인에 조금씩 본문 내용을 발췌해서 올리고 있어서 '책 나오면 꼭 읽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벤트가 있어서 신청! 꼭 읽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더보기
명탐정코난 86권 명탐정코난 86권 서점에 갔다가 내가 티나게 갖고 싶어해서 임뚱이 사준 코난 86권! 벌써 6권이나 생겼다. 많이 산 것 같은데, 앞으로 80권이나 남았다니. 내가 또 80권을 마련하는 동안에 계속해서 신간이 나오겠지. 이번 86권은, 85권에 이어지는 사건인 '수영장 시체 소실 사건'과, 본편에서 추리가 완결되는 '친절한 아줌마 사건'과 '칼바람 사건'이 있다. 좀 더 굵직한 사건인 듯한 '카와나카지마 살인사건'까지 포함되어 있다. 원래는 애니메이션이 한국판으로 들어오고 나면 뒤늦게 봐서 만화책의 진행이 더 빨랐는데,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족족 보다 보니 만화책을 읽기도 전에 먼저 본 사건이 있었다. '친절한 아줌마 사건' ㅠㅠ 그래서 흥이 좀 꺾여서 패스하고 나머지를 읽었다. 그래도 이번 86권엔 내가.. 더보기
동대문 도서관 가서 책빌리기 동대문 도서관 가서 책빌리기 집에 아직 안 읽은 책은 좀 더 있지만, 주말 동안 읽고 싶은 딱 끌리는 책이 없어서 도서관에 가기로 했다. 평소엔 회사에서 바로 갔는데, 집에서 가니까 훨씬 가까웠다. 한 15분 정도 거리. 처음에야 몰라서 지도를 보면서 갔지만 집에 올 때는 익숙해서 걸었더니 순식간이었다. 도서관에서 원래 빌리려던 책은 였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더니 누군가 먼저 빌려가버렸다. 아쉽지만 다음에 읽기로 하고, 낯설지 않은 일본소설 책장에서 어슬렁거리다 미나토 가나에의 를 골랐고, 그러다 갑자기 일본근대문학을 다시 제대로 이해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라는 책과 근대소설 중 하나인 히구치 이치요의 를 빌렸다. 대학교 때 일본문학을 전공할 땐 어쩔 수 없이 들어야만 하니까 듣는 수업이었고, 시.. 더보기
공허한 십자가 특별보급판 공허한 십자가 특별보급판 원래는 집에 가는 동안 심심할 까봐 당일배송으로 주문했던 건데, 6시 안에 오질 않아서 결국 월요일에서야 받은 . 을 읽은 이후로 또 다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글이 당겨서 주문. 읽을 책도 많은데 일단 갖고 싶은 건 가져야 하니.ㅎㅎ 이번에 산 책은 특별보급판으로 가격은 8,500원! 도서정가제 이후로 책값이 너무 비싸져서 소설을 사기가 머뭇머뭇했는데, 값이 비싼 양장 대신 이렇게 가격을 낮춘 보급판이 나온 것. 양장을 좋아라 하긴 하지만, 행간도 너무 넓고, 무거워서 이번엔 이걸로 구입. 제목이 막 궁금증을 자아내는 소설은 아니지만,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이름을 믿고 읽어보기로. 얼른 읽자!! 꺄. 더보기
명탐정코난 81-82권 명탐정코난 81-82권 온라인 서점에 올리는 리뷰 덕에 책을 살 수 있었다. (예스24 the love*) 굳이 그게 아니어도 샀겠지만. 애정하는 코난 81-82권. 띄엄띄엄 읽은 게 있기 때문에 1권부터 모으기는 재미가 없을 거 같아 역주행으로 모으는 중. 이제 80권대라 언제 1권까지 닿을지 모르겠다. 게다가 내가 사는 속도만큼이나 이 책이 나오는 속도도 만만치 않겠지. 언젠가는 다 모으리라는 마음으로, 이 카테고리에 책을 살 때마다 올릴 예정! 더보기
원서 <하기 힘든 말>, <명탐정코난 81, 82권> 원서 , 읽어야 할 책은 여전히 많이 가지고 있지만, 또 다시 주문해버렸다. 예전에는 굳이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책을 살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책을 한 권 한 권 모으는 재미에 푹. 그래서 오늘도 천천히 주문해도 되는네, 꼭 오늘 안에 책을 받고 싶어서 서둘러서 책을 고르고, 카트에 넣고, 오전에 주문까지 마쳤다. 그 다음은 책을 기다리는 시간. 내가 주문한 책이 어떤 건지 뻔히 알면서도 이 순간이 가장 설렌다. 이번에 고른 책은 마스다미리의 의 원작 랑 명탐정코난 81-82권. 원작만 샀는데 아무래도 번역판도 필요할 듯 싶다. 조만간 또 지를지도! 더보기
명탐정코난 83-85권 명탐정 코난 83-85권 '명탐정 코난'을 초딩 시절부터 애정했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연재에 책 모으기는 하지 않기로 했었다. 그치만 왜 갑자기, 이제와서 다 모으고 싶어졌는지. 본편 외에도 특별편이 많아 안 하려고 했는데. 1권부터 모으려면 읽은 것도 있고 해서 지루할 것 같아 역주행으로 모으기로 결정. ​일단은 83-85권. get.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