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일상 #외식 #생일 #도쿄여행
5월의 일상 #외식 #생일 #도쿄여행 1, 2 최근 임뚱이랑 만나면 가장 많이 하는 얘기는 '살쪘어', '그만 먹자', '다이어트하자'. 그치만 식사 시간대 둘이 눈만 맞으면 자연스럽게 고깃집으로 향하고 있다. 포스팅을 쓰는 와중에도 왜 이렇게 많이 먹었지, 싶다. 쪽갈비, 소고기, 갈비, 육회…. 종류만 번갈아서 계속 그러고 있는데 이렇게 가다간 정말 큰일 날 것 같은 예감. 당분간 고깃집은 자제해야지. 요새 몸도 무거워지고, 여기저기 안 쑤시는 데가 없는데 어쩌면 요게 원인일지 몰라. ㅜㅜ 3, 4내가 좋아하는 두 사람 EJ, ES씨를 만나러 시청. 여기도 만남의 장소로 자주 초이스되는 곳이지만, 이 길은 처음이니까. 6시 땡 하고 퇴근하자마자 지하철을 타고 달려갔더니, 붐비지 않은 산책하기 딱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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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볼링장 유니온스타(볼링펍)
성수, 볼링장 유니온스타(볼링펍) 추위가 풀리고, 슬슬 봄이 된 것 같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주말. 뭐라도 하고 싶어서 '성수 볼링장'을 검색했더니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시설도 좋아보이는 볼링장이 있어서 임뚱하고 가보기로 했다. 볼링펍 같은 분위기의 볼링장은 건대에나 있을 줄 알았는데, 성수에 버젓이 이렇게 있었다. 유니온스타 볼링장은 성수역 4번 출구 근방에 위치해 있고, B1은 사진에 보이는 볼링펍이고, B2은 일반 볼링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화료는 1,500원이고, 1인당 볼링료는 5,000원. 맥주나 기타 군것질 거리를 사고 싶다면 매점같은 곳에서 따로 결제하면 된다. 게임은 접수를 한 뒤 각자 사이즈에 맞는 신발을 고르고, 각자 무게에 맞는 공을 가지고 레인으로 와서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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